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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27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완벽가이드 (행사일정, 교통, 꿀팁)

by alldayishappy 2025. 10. 21.

 

단양온달문화축제

 

2025년 가을, 충청북도 단양에서 열리는 제27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단양의 역사적 인물 ‘온달 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 공연부터 지역 농특산물 체험,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 단풍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를 위한 완벽 가이드를 안내합니다.


행사일정

2025년 제27회를 맞이하는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단양읍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온달과 평강, 사랑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개막식에서는 웅장한 전통무용과 국악공연, 그리고 ‘온달 장군 행렬 퍼레이드’가 단양 시내를 물들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둘째 날에는 단양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예술공연, 전통의상 체험, 활쏘기, 탈춤 공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날에는 평강공주 선발대회, 전통혼례 재현,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확대되어 방문객들에게 단양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중 단양군에서는 교통편의와 안전관리를 위해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야간에도 관광객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연장 운영합니다.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단양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종합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서 단양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교통 및 숙박 정보

단양은 충청북도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단양 IC를 통해 약 2시간 30분 거리이며,
대중교통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단양행 고속버스를 이용하거나, 중앙선 KTX-이음을 타고 단양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단양군청과 온달관광지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됩니다.
특히 온달동굴, 도담삼봉, 구인사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된 셔틀도 마련되어 있어
당일 일정으로도 다양한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은 단양읍 중심지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선택 가능합니다.
축제 시즌에는 숙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최소 2주 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단양온천, 만천하스카이워크 근처 숙소를 선택하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단양군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온달문화축제 안내 지도’를 배포하고 있으며,
주요 숙박업소, 식당, 주차장, 관광포인트가 한눈에 표시되어 있어 편리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축제 즐기는 꿀팁

단양 온달문화축제를 100% 즐기려면 몇 가지 꿀팁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낮에는 전통체험 부스와 농특산물 장터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저녁에는 공연무대와 야간 포토존을 즐기는 일정으로 계획을 세우세요.
둘째, 전통의상 체험이나 평강공주 복식 체험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므로, 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단양온달문화축제, #단양가을여행)가 열리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단양 지역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온달과 평강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대형 조형물 앞은 ‘인생샷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하고 따뜻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양은 산악지형이 많아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겉옷을 챙기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지역상권 이용하기 등 ‘착한 여행’에 동참하면
축제를 더욱 뜻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놀러가볼까요?

제27회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단양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진 대표 가을축제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온달과 평강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 콘텐츠가 큰 감동을 전해줄 것입니다.
올가을, 단양의 맑은 공기와 풍경 속에서 문화의 향연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